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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우린 모두 언젠가 자신의 그린 마일을 걷게 돼.”
📌 영화 정보
- 제목: 그린 마일 (The Green Mile)
- 감독: 프랭크 다라본트
- 출연: 톰 행크스, 마이클 클락 덩컨
- 개봉: 1999년
- 장르: 드라마, 판타지
- 러닝타임: 189분
- 원작: 스티븐 킹 『The Green Mile』
🎥 줄거리 요약
1930년대 미국, 사형수 감옥 **‘그린 마일’**의 교도관 폴 에지콤은
거대한 체구의 흑인 수감자 존 커피를 만나게 됩니다.
그는 두 소녀를 살해한 죄로 수감되었지만, 믿을 수 없을 만큼 순수한 마음을 지녔고
심지어 **신비로운 치유 능력**까지 갖고 있었죠.
교도소 안에서 벌어지는 초현실적 사건들과 인간적인 감정의 교차는
관객의 심장을 조용히, 그러나 깊이 두드립니다.
💡 감상 포인트
- 존 커피의 존재 자체가 상징
→ 그는 죄인일까요? 아니면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구원자일까요? 영화는 이 질문을 던집니다. - ‘죽음’과 ‘인간 존엄’에 대한 사색
→ 사형수라 하여 모두 죄인일 수는 없으며, 죽음 앞에서도 인간은 존엄하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. - 프랭크 다라본트 + 톰 행크스 콤비
→ 『쇼생크 탈출』의 감독과 톰 행크스의 만남. 믿고 보는 조합이죠.
📝 명대사 BEST 3
- “I’m tired, boss. Tired of being on the road, lonely as a sparrow in the rain.”
(지쳤어요, 보스. 비 오는 날의 참새처럼 외로운 인생이 지겨워요.) - “He killed them with their love. That's how it is every day, all over the world.”
(그는 사랑으로 그들을 죽였어요. 세상 어디나 다 그런 거예요.) - “We each owe a death. There are no exceptions.”
(우린 모두 죽음을 빚지고 있어요. 예외는 없어요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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